Wednesday, July 24, 2013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다면 사회적기업가포럼으로 출~발!


7월 24일 (수요일)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사회적기업가포럼이 열렸다.  

2주에 한번 열리는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오픈 되어있다. 어제는 20~30대의 청년들이 많이 보였지만 그 외에도 고등학생부터 50대 가량의 참가들도 눈에 뛰었다.

사회자의 간단한 소개로부터 이번 사회적기업가포럼이 진행되었다. 
그 후로는 사회적기업/커뮤니티 대표자 및 기획자들이 본인들의 경험과 각자의 기업에 대한 발표를 했다. 


손호석 기획자는 신개념 기부문화를 추구하는 Pen Fan이라는 "network charity"를 소개했다.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Pen Fan은 지금까지 수천만개의 팬을 개발도상국 나라에 기부하며 함께 협력하는 기관도 많아졌지만, 시작은 작은 생각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하나 둘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가기"


처음에는 동료들 사이에서 시작 됐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SNS 사이트를 통해서 더 많은 기부자들이 생겼다고 한다. 


두 번째 발표자는 '에코준'의 대표자이신 이준서이었다. 이 대표는 사회적기업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노베이션과 디자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코 가치있고 윤리적이라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오기 역부족하다는 것이다. 그의 회사는 사회를 위한 green (친환경) 요소와 design (디자인)을 둘 다 겸비한 성공 케이스이다. 세계에서 가장 권의 있는 Red Dot Award (2012), IDEA Award (2012), 그리고 IF Awards (2013)에서 3관왕을 했다. 

그의 에코컵은 현재 프랑스의 "Maison & Objet'와 뉴욕, 미국에 위차한 MoMA Store등 여러 나라의 유명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에코준'은 이 좋은 시작을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협력과 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끝으로 주광진 대표는 아직은 개발단계에 있는 '소셜통'을 소개했다. 그는 TED Talk "William KamKwamba"를 보여주면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정보 유통만 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바탕아래로 소셜통을 개발하고 있는데 소셜러너 (국내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와 SIDB (국제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소셜통'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중간에 간략한 휴식시간 후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5분 특강이 이어졌다. 페이스북에서 Social Explorer Network을 운영하고 있다는 발표자는 사회적기업이 자본주의 체제에 약한 점들을 보안해줄 뿐만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환경, 커뮤니티, 그리고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발표자 중심 소모임에서 발표자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대화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참가자 중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자들과 학생들이 발표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업운영방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었봤다. 


발표자들은 많은 질문에 솔직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면서 참가자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많이 전해주었다. 

사회적기업포럼은 예비사회적기업가들에게는 좋은 네트워킹 이벤트이자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고 학생들에게는 사회적기업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이 포럼과 같은 다른 만남과 배움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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